웰메이드스타엠, 키친 용품 사업 진출

웰메이드스타엠(이하 웰메이드)는 25일 무역상사 영산그룹과 고가 주방용품인 키친아트의 해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변종은 웰메이드 대표는 "올해는 엔터테인먼트 사업 다각화가 결실을 이루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소속 한류스타들과 함께 키친아트를 한국 대표 주방용품으로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웰메이드는 지난해 스타마케팅 사업 다각화를 위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레스토랑 ‘파크앤느리게’를 인수한 바 있다. 이번 주방용품 사업 진출은 스타마케팅의 두번째 사업이자 ‘한류스타마케팅 글로벌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웰메이드에는 하지원, 김남주, 김승우, 최정원 등이 소속돼 있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이 흑자전환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레스토랑과 주방용품 수출 사업 등 사업 다각화에 따라 올해 매출과 이익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