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대진휀스(주), 친환경 가드레일·휀스로 100년 가는 기업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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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휀스(주)(대표 김태오 www.daejin.co.kr)는 국내 조경용 휀스업계의 1위 기업이다. 회사 설립 후 27년 동안 쌓아온 기술력으로 공공기관 납품이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할 만큼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의장특허만 150건이 넘는다.대진휀스가 내세우는 제품은 친환경 고강도 컬러 가드레일과 ‘2011 서울시 우수공공 디자인’에 선정된 유니휀스(Uni-fence)다. 친환경 고강도 컬러 가드레일(YC3W-SB4, 2W-SB2)은 특수열처리로 강도를 높여 충돌시 운전자를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2차 사고를 예방해 준다. 자연친화적 색상도장으로 운전자 눈의 피로감도 없애준다. 기존 제품은 용융도금으로 표면을 마감하기 때문에 도금시 유해한 가스가 방출될 우려가 있었지만 친환경 가드레일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했다.
이 제품은 고속도로 등의 중앙분리대용 차량방호울타리로 국토해양부가 시행하는 강도성능평가, 탑승자 보호성능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2011년 서울시 우수공공 디자인’에 선정된 유니휀스의 또 다른 장점은 설치하기 편리하다는 것이다. 경사 구간이나 회전 구간은 물론 90도 직각 구간 등 어떠한 장소에서도 설치하는 데 문제가 없다. 일반 휀스의 경우 마감부분으로 인한 절단, 용접으로 인해 펜스가 지저분해지는 단점이 있다. 유니펜스는 용접할 필요가 없어서 외형적으로 깔끔하고 간단한 조립만으로 설치가 가능해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유니휀스는 이러한 기술력으로 특허청에 특허출원까지 신청한 상태다.
유니휀스는 주변환경과의 조화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메인컬러로 기와진회색을 채택해 제품이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도록 한 것. 한강 은백색의 포인트 컬러는 제품의 절제된 미감을 더해 준다는 평가다.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재료를 사용해 친환경성까지 고려했다. 불법 스티커 부착을 막기 위해 메인기둥엔 주름(Stripe)을 넣었다. 또 대진휀스(주)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올해 안으로 시야를 가리지 않는 ‘개방형 방호 울타리’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오 대표가 한결같이 키워온 꿈은 100년이 가는 기업으로 회사를 키우는 것이다. 김 대표는 “사회와 국가에 대한 책임감으로 더욱 우수한 품질과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대진휀스(주)(대표 김태오 www.daejin.co.kr)는 국내 조경용 휀스업계의 1위 기업이다. 회사 설립 후 27년 동안 쌓아온 기술력으로 공공기관 납품이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할 만큼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의장특허만 150건이 넘는다.대진휀스가 내세우는 제품은 친환경 고강도 컬러 가드레일과 ‘2011 서울시 우수공공 디자인’에 선정된 유니휀스(Uni-fence)다. 친환경 고강도 컬러 가드레일(YC3W-SB4, 2W-SB2)은 특수열처리로 강도를 높여 충돌시 운전자를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2차 사고를 예방해 준다. 자연친화적 색상도장으로 운전자 눈의 피로감도 없애준다. 기존 제품은 용융도금으로 표면을 마감하기 때문에 도금시 유해한 가스가 방출될 우려가 있었지만 친환경 가드레일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했다.
이 제품은 고속도로 등의 중앙분리대용 차량방호울타리로 국토해양부가 시행하는 강도성능평가, 탑승자 보호성능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2011년 서울시 우수공공 디자인’에 선정된 유니휀스의 또 다른 장점은 설치하기 편리하다는 것이다. 경사 구간이나 회전 구간은 물론 90도 직각 구간 등 어떠한 장소에서도 설치하는 데 문제가 없다. 일반 휀스의 경우 마감부분으로 인한 절단, 용접으로 인해 펜스가 지저분해지는 단점이 있다. 유니펜스는 용접할 필요가 없어서 외형적으로 깔끔하고 간단한 조립만으로 설치가 가능해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유니휀스는 이러한 기술력으로 특허청에 특허출원까지 신청한 상태다.
유니휀스는 주변환경과의 조화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메인컬러로 기와진회색을 채택해 제품이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도록 한 것. 한강 은백색의 포인트 컬러는 제품의 절제된 미감을 더해 준다는 평가다.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재료를 사용해 친환경성까지 고려했다. 불법 스티커 부착을 막기 위해 메인기둥엔 주름(Stripe)을 넣었다. 또 대진휀스(주)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올해 안으로 시야를 가리지 않는 ‘개방형 방호 울타리’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오 대표가 한결같이 키워온 꿈은 100년이 가는 기업으로 회사를 키우는 것이다. 김 대표는 “사회와 국가에 대한 책임감으로 더욱 우수한 품질과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