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닫은 저축銀 4곳 예금 지급 올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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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문을 닫은 저축은행 4곳의 예금보험금 지급이 올해 마무리됩니다.
지난해 영업정지된 6개 저축은행의 개산지급금은 4월까지 마무리돼 해당 저축은행 고객은 서둘러 돈을 찾아야 합니다.
개산지급금이란 파산절차 시작 전에 예금자에게 5천만원 초과 예금의 일부를 미리 주는 것을 말합니다.
31일 예금보험공사는 좋은저축은행이 최대 5천만원까지 보호되는 예금보험금 지급을 3월19일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운저축은행은 5월29일, 홍익저축은행은 7월23일, 경북저축은행은 12월24일까지입니다.
파랑새ㆍ프라임ㆍ토마토 저축은행 고객은 지난달 10일부터 예금보험금을 받을 수 있고 제일저축은행도 지난달 18일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파랑새ㆍ프라임ㆍ토마토 저축은행은 오는 3월9일까지 예금보험금 지급 업무를 집중적으로 처리합니다.
5천만원 초과 예금자는 이 기간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제일저축은행은 3월19일까지 예금보험금 처리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인수합병으로 은행이름이 변경돼 예금보험금 신청 때 염두에 둬야 합니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신한저축은행, 프라임ㆍ파랑새저축은행은 비에스저축은행, 부산저축은행은 예솔저축은행, 제일저축은행은 KB저축은행이 됐습니다.
경은저축은행의 개산금 지급은 지난달 끝났고 부산저축은행은 내달 29일, 파랑새ㆍ프라임ㆍ토마토 저축은행은 4월9일, 제일저축은행은 4월17일까지 지급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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