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꽃미남밴드’ 최고시청률 3.64%, 순항 예고

닥치고 꽃미남밴드’가 2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31일 방송된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 2회는 평균시청률 2.2%, 순간최고시청률 2.7%를 기록하며 1화에 이어 또다시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화 최고시청률 1.9%에 이어 단 2회만에 최고시청률 3%에 근접하며 빠른 속도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10대 여성시청층에서는 최고시청률 3.67%를 돌파했으며, 최고 시청점유율이 65%를 훌쩍 뛰어넘으며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20~30대 여성층에서도 점차 점유율이 상승, 20대 여성의 경우 점유율이 30%까지 오르며 첫방송 대비 3배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AGB닐슨미디어 리서치/케이블유가구 기준, tvN, 엠넷, 올’리브, 온스타일 4개 채널 합산) 이 날 방송에서는 ‘스트로베리 필즈’의 김현준(박표주)에게 쫓기던 주병희(이민기)가 안구정화 멤버들과 재회한다. 안도의 순간,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이하며 강렬한 엔딩을 선사했다. 당초 이민기는 캐스팅 당시, 단 2회 출연이라는 파격 특별 출연을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모으기도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민기의 죽음은 안구정화 멤버들의 앞으로 성장 과정에 커다란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전언이다. 이어 “정신적 지주 ‘병희’의 죽음으로 ‘안구정화’ 다섯 멤버가 음악을 통해 성장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마련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꼴통 밴드 안구정화 vs 엘리트 밴드 스트로베리 필즈와의 피할 수 없는 한판 대결이 시청자들에게 가슴 뛰는 볼거리를 제대로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사건건 사고를 몰고 다니는 ‘안구정화’ 멤버들이 정상고 선생님과 학생들에게는 곱게 보이지 않는 법. 이에 더해 안구정화의 리더(이민기)가 점 찍은 수아(조보아)는 정상고 최고의 밴드 ‘스트로베리 필즈’의 프린스 ‘승훈’(정의철)이 맘에 두고 있는 뮤즈. 두 밴드간의 갈등은 더욱 커지기만 하고. 끝내 물리적 충돌까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또한 사슴 눈망울의 인형 외모와 청순 미소로 f(x) 설리와 도플갱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화제를 모은 조보아와 안구정화 멤버들의 첫 만남도 눈길을 끌었다. 풋풋한 첫 만남에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표정 연기들이 그대로 드러나며 깨알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실존 `장화 벗은 고양이` 영상 눈길 ㆍ원근법이 만들어낸 `괴물악어` ㆍ`누구한테 김 여사래?` 女, 男보다 주차 점수↑ ㆍ아슬아슬, 女연예인들의 치마는 왜 점점 짧아질까? ㆍ이파니, 서성민 프로포즈 ‘커튼콜서 3캐럿 다이아반지’로 청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