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니 주세요"

일본 관광객들이 1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오리온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를 구입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일본 여성을 중심으로 한국에서 꼭 사가는 제품에 이름을 올리며 ‘과자 한류’를 일으키고 있다. 일본 수출액이 일본 진출 첫해인 2010년 6억원에서 지난해 150억원으로 뛰었고, 올해는 3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오리온은 전망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