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 이상 상승해 1990대…시총 상위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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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대 강세로 장을 출발했다.
6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08포인트(1.12%) 상승한 1994.42를 기록 중이다.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고용 회복 등에 힘입어 1% 이상 상승했다. 미국의 1월 비농업 취업자수는 24만3000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8.3%로 내려갔다. 공급관리자협회(ISM)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56.8로 시장 예상치 53.0을 크게 웃돌았다. 경제 지표 호전에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만2862.23으로 장을 마감, 2008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도 단숨에 1990대를 회복하며 2000선 탈환을 노리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뛰고 있다. 시총 상위 50위권 내에서는 이마트, 대한생명 두 종목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6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08포인트(1.12%) 상승한 1994.42를 기록 중이다.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고용 회복 등에 힘입어 1% 이상 상승했다. 미국의 1월 비농업 취업자수는 24만3000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8.3%로 내려갔다. 공급관리자협회(ISM)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56.8로 시장 예상치 53.0을 크게 웃돌았다. 경제 지표 호전에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만2862.23으로 장을 마감, 2008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도 단숨에 1990대를 회복하며 2000선 탈환을 노리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뛰고 있다. 시총 상위 50위권 내에서는 이마트, 대한생명 두 종목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