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개별 순익 1.6조…전년비 170%↑

신한지주는 9일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6729억원으로 전년 대비 170.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469억원으로 101.4% 늘었고, 영업이익은 1조6799억원으로 174.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회사 측은 "자회사로부터의 배당금 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