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석 신한투자 신임 사장 "새로운 10년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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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신임 사장(사진)은 10일 열린 취임식에서 공정한 인사를 위한 신상필벌(信賞必罰)의 강화를 강조했다.
강 사장은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강한 조직문화 구축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공정한 인사가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신상필벌을 강하게 추진하겠다"며 "획기적인 조직운영체계를 만들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는 적극적인 지원 등을 통해 동기부여를 하겠다"고 했다.
강 사장은 또 "신한금융투자의 위상이 하락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며 "브로커리지 위주의 수익구조와 늦은 자산관리사업 진출 등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합병 10년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CEO(최고경영자)를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좋은 회사란 미래비전과 조직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회사, 증권업 본업에 맞는 조직역량과 체질을 갖춘 회사, 과감한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조직의 변화를 창출하는 회사"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10년을 뜻 깊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10년을 힘차게 준비하며, 신한금융투자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강대석 사장은 굿모닝신한증권 부사장 출신으로, 17년간 증권업계에 몸을 담았다. 기획 영업추진 인사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고, 지점장 시절 업적평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강 사장은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강한 조직문화 구축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공정한 인사가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신상필벌을 강하게 추진하겠다"며 "획기적인 조직운영체계를 만들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는 적극적인 지원 등을 통해 동기부여를 하겠다"고 했다.
강 사장은 또 "신한금융투자의 위상이 하락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며 "브로커리지 위주의 수익구조와 늦은 자산관리사업 진출 등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합병 10년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CEO(최고경영자)를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좋은 회사란 미래비전과 조직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회사, 증권업 본업에 맞는 조직역량과 체질을 갖춘 회사, 과감한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조직의 변화를 창출하는 회사"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10년을 뜻 깊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10년을 힘차게 준비하며, 신한금융투자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강대석 사장은 굿모닝신한증권 부사장 출신으로, 17년간 증권업계에 몸을 담았다. 기획 영업추진 인사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고, 지점장 시절 업적평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