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실외기만 노린 도둑 잡고보니.."

에어컨 실외기 도둑을 잡고보니 이전에 에어컨 설치기사로 일했던 경력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 연기경찰서는 17일 에어컨 실외기만 골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장모(28)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장씨 등은 지난해 12월10일 오후 11시께 연기군 전의면 한 미용실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의 배관을 공업용 가위로 잘라 떼어내는 등 같은 해 12월1일부터 이날까지 열흘동안 천안과 연기지역 일원에서 7차례에 걸쳐 에어컨 실외기 9대(시가 6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쫄지마’ 겁주는 엘리베이터 영상 눈길 ㆍ새끼 돼지 6형제, 대리모가 불독 생생영상 ㆍ인도 11쌍둥이 탄생, 한 엄마 뱃속에서 태어난 줄 알았더니… ㆍ이미숙 前 소속사, `17세 연하男 관계 폭로?` 설상가상 ㆍ한뼘패션녀, 강추위에도 `민소매+배꼽티+핫팬츠` 경악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