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로 만든 잠수함, 기발한 반전 이미지 `폭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레고로 만든 잠수함이 나타나 화제다. `레고로 만든 잠수함` 사진에는 정작 잠수함은 보이지 않고 온통 파란색 레고가 바닥에 깔려있다. 파란색 레고는 광활한 바다를, 이 위에 아주 조그마한 기역(ㄱ)자 레고가 잠수함을 상징한 것. 드넓고 파란 바다에 잠수함이 덩그러니 놓여있는 형상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잠수함이 거대할 것으로 상상했던 네티즌들의 허를 찌르고, 잠수함은 콩알만 하게 존재해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레고로 만든 잠수함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고로 만든 잠수함은 동물적인 감각이 타고 나야 만들 수 있다. 이런 센스 어디서 길렀니?", "레고로 만든 잠수함에 레고로 만든 레고 블럭은 바다 만드는데 다 썼네", "낚였다"라며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차 안에서 눈만 먹고 두달간 버텨 ㆍ판다보다 귀한 희귀 곰은? "북극곰이 아닌데 흰 색이네?" ㆍ기자가 찍고도 놀란 사진, 보면 볼수록 신기해~ ㆍ정준하, 유재석 다툼 "조정특집 도중 크게 싸워" ㆍ`1억 퀴즈쇼`, 초등학생 당첨금 지급 금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