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스포츠카 '더 뉴 SLS AMG 로드스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5일 서울 대치동 전시장에서 스포츠카 ‘더 뉴 SLS AMG 로드스터’를 출시했다. 자연 흡기 방식의 AMG 6.3ℓ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71마력과 최대토크 66.3㎏·m를 발휘한다. 7단 스포츠 변속기와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을 적용했고 시속 100㎞를 3.8초에 도달한다. 가격은 2억8400만원(부가세 포함).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