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축구 경기 보고 칭다오 가자!

에어부산, 부산아이파크 홈 개막전에 부산-칭다오 왕복항공권 20매 경품 내걸어
4월1부터, 에어부산 탑승권 제시하면 부산아이파크 홈경기4명까지 무료입장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부산아이파크축구단과 공동으로 고객들을 위한 사은행사를 마련한다. 에어부산은 10일 부산아이파크 홈 개막전(오후 5시)에 부산-칭다오 왕복항공권 20매를 경품으로 제공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경기 도중 경품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부산-칭다오 간 무료 왕복항공권(1인 2매)을 제공한다.

4월1부터는 부산아이파크 홈경기에 에어부산 탑승권 소지자 1명 외 동반 3인까지(총 4명)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성인 4명(성인 1인당 입장료 1만원)이 경기를 관람하는 경우 최대 4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에어부산과 부산아이파크는 2009년 4월 업무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한 이래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펼치며 에어부산 탑승객과 부산아이파크 경기 관람객을 비롯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에어부산은 올 초 이대호 선수와 명예홍보대사 후원협약을 체결키도 했다. 프로농구팀 부산KT소닉붐과의 제휴, 부산 출신 추신수 선수와 여민지 선수 후원 등으로 다양한 지역 밀착경영을 강화해가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