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 고민?…삼성 스마트 기기 체험존 '추천'

이번 주말 나들이 갈 장소를 고민하고 있다면 삼성전자 스마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눈을 돌려보자. 16일 삼성전자는 서울 시내 주요 명소에 자사 최신 스마트 기기를 써볼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기존 판매점을 벗어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주요 쇼핑몰과 영화관에 삼성 스마트TV, 뉴 시리즈9 노트북, 갤럭시 노트 스마트폰 등을 볼 수 있는 체험존을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도림 디큐브시티, 영등포 타임스퀘어, 롯데 시네마 전국 8개관, 주요 놀이공원, 야구장, 축구장 등에 체험존이 들어선다.

데이트 하는 연인들은 물론 나들이 나온 가족들은 이곳에서 마술사 데이빗 카퍼필드처럼 스마트TV의 음성인식, 동작인식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올쉐어 플레이(All Share Play)'와 스마트TV 특화 서비스인 패밀리 스토리, 키즈, 피트니스와 같은 주요 콘텐츠를 볼 수 있고, 갤럭시 노트의 S펜을 활용해 그림 솜씨를 뽐낼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체험존을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스크래치 복권을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삼성 스마트TV, 노트북, 갤럭시 노트 등 경품을 제공한다.

손정환 한국총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그룹 전무는 "소비자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를 만날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