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정상회의 일주일 앞으로

오는 26~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정부가 본격적인 준비체제에 들어갔다. 코엑스에 마련된 준비기획단 사무실에서 18일 일요일임에도 출근한 직원들이 분주하게 행사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경찰은 행사 1주일을 앞두고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을호 비상’을 발령하고 경계 강화에 들어갔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