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도시철도공사, 3호선 건설현장 점검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김인환) 지난 21일 3호선 건설현장과 궤도빔 제작공장 등을 찾아 건설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도시철도 3호선은 국내최초로 도입, 상용화되는 신교통 ‘모노레일’ 시스템으로 2014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북구 동호동에서 수성구 범물동까지 30개역 23.95km를 건설해 도시철도 1~2호선과 환승체계를 구축한다.현재 건설공정은 44%로 본선궤도빔, 역사, 차량기지 2개소, 본선교량 등의 구조물이 동시에 시공되고 있다.

김인환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모든 시설물의 안전성과 편리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도시철도 이용시민의 입장에서 3호선을 건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