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오서운 부부, "역삼동 화재로 언니 질식사"

가수 현진영의 아내인 탤런트 오서운이 화재 사고로 친언니를 잃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오서운의 친언니 오선미씨는 지난 23일 서울 역삼동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오 씨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 결과, 사망 원인을 화재로 인한 질식사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현진영은 부검이 끝난 지난 26일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빈소를 차리고 조문객을 맞고 있습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처형이 미혼인데다가 집안에 남자분도 없어 상주를 대신 맡게 됐다"며 "비통에 잠긴 아내와 장모가 하루 빨리 충격에서 벗어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입니다. (사진 = 오서운 미니홈피)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교복에 학생 위치추적 칩 부착…`등교 여부 감시`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미셸 오바마 여사, 어린이들과 채소심기 행사 ㆍ`먹어도 돼?` 다리 4개 中 냉동닭에 경악 ㆍ박하선 19살 파격노출, 밸리댄스 의상 `대담` ㆍ곽현화 착시효과, 맨몸 방송? ‘아찔+절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