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지원 유세 뛰어든 정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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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가 30일 4·11 총선 지원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자신의 지역구를 챙기기에도 바쁜 상황이지만 이날 시간을 쪼개 인근 지역을 돌며 지원했다. 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정양석 의원 지역구인 '강북갑'을 가장 먼저 찾았다.
정 전 대표는 서울 강북구 번2동 주공4단지내 장터에서 "유권자들이 바라는 지역경제, 서민경제를 살리려면 큰 바위 얼굴 같은 큰 인물이 필요하다"면서 "의정경험이 풍부하고 열심히 일하는 정 후보가 바로 적임자"라며 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 전 대표는 다음 달 1일 용산구 진영 후보 지원유세를 벌이고 다음 주에는 강원도 강릉과 태백, 영월, 평창, 정선 지역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정 전 대표는 평소 친분이 있는 프로농구단 전주 KCC 사령탑 허 재 감독과 함께 선거 유세를 다니고 있다.
29일 서울 동작구 남성시장에서 선거 연설을 할 때도 정 전 대표는 허 감독을 대동해 “운동만 해서 말은 잘 못하지만 진실성이 느껴지는 사람”이라며 허 감독을 소개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자신의 지역구를 챙기기에도 바쁜 상황이지만 이날 시간을 쪼개 인근 지역을 돌며 지원했다. 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정양석 의원 지역구인 '강북갑'을 가장 먼저 찾았다.
정 전 대표는 서울 강북구 번2동 주공4단지내 장터에서 "유권자들이 바라는 지역경제, 서민경제를 살리려면 큰 바위 얼굴 같은 큰 인물이 필요하다"면서 "의정경험이 풍부하고 열심히 일하는 정 후보가 바로 적임자"라며 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 전 대표는 다음 달 1일 용산구 진영 후보 지원유세를 벌이고 다음 주에는 강원도 강릉과 태백, 영월, 평창, 정선 지역을 찾을 예정이다. 특히 정 전 대표는 평소 친분이 있는 프로농구단 전주 KCC 사령탑 허 재 감독과 함께 선거 유세를 다니고 있다.
29일 서울 동작구 남성시장에서 선거 연설을 할 때도 정 전 대표는 허 감독을 대동해 “운동만 해서 말은 잘 못하지만 진실성이 느껴지는 사람”이라며 허 감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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