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투자증권 노조 "파업결의"

전국금융노조 골든브릿지투자증권지부는 어제(12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파업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찬성률 92.8%로 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호열 지부장은 파업을 결의한 뒤 "머지않아 파업 시기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노조는 사측이 연차수당 미지급과 노조 탈퇴 강요, 단체협약 해지 등 노동 탄압을 지속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과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금융감독원에서 이상준 골든브릿지증권회장의 배임행위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25일에는 서울지검에 관련내용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포옹 좋아하는 자판기…콜라 공짜에 `우르르` ㆍ죽었던 아기 관속에서 기적처럼 살아나 ㆍ`손녀 업고 삼천리`… 짠한 할머니 사랑에 감동 ㆍ오초희 과거사진, "글래머 어디갔어?" 볼륨실종 몸매 ㆍ안내상 조카 미모 화제 "송혜교와 송지효를 섞은 얼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