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경제 English] ▷ 구글CEO 래리 페이지, 주주에게 편지

Sergey and I founded Google because we believed that building a great search experience would improve people’s lives and, hopefully, the world.

Google is a large company now, but we will achieve more, and do it faster, if we approach life with the passion and soul of a start-up.We have always believed that it’s possible to make money without being evil. In fact, healthy revenue is essential if we are to change the world through innovation, and hire (and retain) great people.

When I was a student at the University of Michigan, I went on a summer leadership course. The slogan was “a healthy disregard for the impossible,” and it’s an idea that has stayed with me ever since. It may sound nuts, but I’ve found that it’s easier to make progress on mega-ambitious goals than on less risky projects.

Today the opportunities are greater than ever. Things we used to think were magic, we now take for granted: the ability to get a map instantly, to find information quickly and easily, to choose any video from millions on YouTube rather than just a few TV channels. I believe that by producing innovative technology products that touch people deeply, we will enable you to do truly amazing things that change the world.


세르게이와 저는, 대단한 검색 경험의 축적이 사람들의 삶과, 원컨대, 세상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구글을 설립했습니다.

구글은 이제 대기업이지만, 신생기업의 열정과 영혼을 가지고 삶에 접근한다면,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더 빨리 이뤄낼 것입니다.우리는 언제나 사악해지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다고 믿어왔습니다. 사실, 우리가 혁신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 우수한 인력을 고용(하고 유지)하고자 한다면, 건전한 수익이 필수적입니다.

저는 미시간대 재학시절, 어느 여름 리더십 과정에 들어갔었습니다. 그 과정의 슬로건은 “불가능에 대한 건전한 무시”였으며 그것은 이후 늘 저와 함께해온 생각이 되었습니다. 엉뚱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덜 위험한 계획보다 어마어마하게 야심 찬 목표를 발전시켜 나가기가 더 쉽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기회는 과거 어느 때보다 더 많습니다. 우리가 과거 마술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이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곧바로 지도를 얻을 수 있고, 정보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몇 개 되지 않는 TV 채널이 아니라 유튜브에 있는 수백만 개의 비디오 중 어느 것이든 선택할 수 있게 된 것들이 그것입니다. 저는, 사람들을 더 깊이 감동시키는 혁신적인 기술 제품을 생산해냄으로써, 우리가 여러분이 세상을 바꿀 진정으로 놀라운 일들을 할 수 있게끔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본지 4월7일자 A9면)

번역 : JC정철어학원 강남캠퍼스 정명성 스타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