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Money & Investing 전국 로드쇼…17일 商議서 개막

재테크 전문가에 1 대 1 맞춤 컨설팅 받으세요

한국경제신문이 개최하는 ‘2012 한경 Money & Investing 전국 로드쇼’가 17일 오후 1시30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작한다. 다음달 9일까지 서울 강남과 인천 대전 전주 광주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등 11곳에서 매회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열릴 예정이다.

순회 로드쇼는 장수 시대에 대비하려는 국민에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재무 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테크 강연회다. 자산관리와 은퇴 설계, 주식·부동산 투자 등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 강사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우재룡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장과 강창희 미래에셋금융그룹 부회장, 강원경 하나은행 압구정골드클럽 센터장, 윤석태 대한생명 경인지역 FA센터장, 한상언 신한은행 투자상품부 팀장, 박승안 우리은행 투체어스 강남센터 부장, 김효열 교보생명 부산노블리에센터장, 양재중 포도재무설계 교육실장 등이 자산관리·재무설계기법 등을 알려준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도 포진했다. 곽창석 나비에셋 대표,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 봉준호 닥스플랜 대표 등이다. 로드쇼의 ‘백미’는 1 대 1 맞춤형 상담서비스다. 은행·보험사 등에서 전문 상담사 20여명이 나와 강의장 입구에서 개인의 자산 포트폴리오에 맞춰 전략을 짜 준다. 강연회 참가 신청자는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다.

로드쇼에 참가하려면 행사 홈페이지(event.hankyung.com)와 전화(02-360-4524, 4785)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 디지털 카메라, 신세계 상품권, 이건만 디자이너 넥타이 등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