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 `단기악재`‥투명성은 확보

앞서 보신 소식대로 불량우선주 퇴출 소식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오늘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우선주들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향후 파급효과와 시장 영향을 박영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불량우선주를 퇴출한다는 소속에 우선주들이 줄줄이 하락했습니다. 상장폐지에 대한 공포감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18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사조대림우우선주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109,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대구백화우 (123,000원 ▼ 17,500 -12.46%), 동방아그우 (889,000원 ▼ 66,000 -6.91%)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이 같은 시장 반응에 대해 전문가들은 우선주들의 단기 하락 요인이 될 수는 있지만 심각한 문제는 아니라는 반응입니다. “전반적인 우선주에 대해서는 큰 우려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우선주에 대해서는 영향이 있겠지만 전체적인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일부 문제가 되는 우선주에 대한 조치일 뿐 우선주 시장 전체적으로 봤을 땐 건전성 제고에 도움이 된다는 분석입니다. 이어 그동안 불량 우선주로 인해 일반투자자들의 손해가 심각했던 만큼 이번 조치로 인해 시장 투명성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금융당국이 불량 우선주에 대해 관리감독을 강화한 만큼 우선주에 투자할 경우 거래량이 활발하고 기업 공시가 투명한 우선주에 투자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WOWTV-NEWS 박영우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마라톤대회 참가자 120명 병원으로 실려가… ㆍ다리 6개 파키스탄 아기, 정부가 치료 지원 ㆍ`아기 헤라클레스 등장` 기저귀 차고 턱걸이 ㆍ태연 2년 전, 현재와 비교 ‘성형설 식나? 재점화?’ ㆍ서현 완벽 S라인 드러내 ″막내마저 소녀 졸업″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