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 "얼음공주 좋지만 사실 난 허당"

소녀시대 제시카가 자신의 본모습을 털어놓아 화제다.

지난 21일 발간 됀 '앳스타일'과 화보촬영을 한 제시카는 인터뷰에서 차갑다는 소문과는 달리 자신은 '허당' 이라고 밝혔다.제시카는 "얼음공주란 별명에 매우 만족한다"면서도 "진짜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은 내게 장난스럽게 '제시카는 허당'이라고들 말한다. 털털한 성격이 있다는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제시카는 "이미지와 실제 성격이 다르지만 차가운 이미지가 싫진 않다. 다른 사람들과는 차별화된 느낌이 좋다"고 덧붙였다.

제시카는 화보 촬영을 통해 소녀와 숙녀를 오가는 봄여신 매력을 뽐냈다. 애니멀 패턴 프린트의 점프 수트와 깔끔한 화이트 재킷의 스타일링으로 세련미를 더했을 뿐만 아니라 한쪽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웨이브 헤어와 핑크빛 볼 터치로 러블리한 스타일 또한 완벽하게 소화해 극찬을 받았다.제시카는 이번 화보를 통해 소녀의 풋풋함과 더불어 시크한 스트릿 패션까지 다채롭게 소화해 냈다.

한편 제시카는 최근 생일을 맞아 손으로 꽃받침을 하고 찍은 귀여운 생일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