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 스포르티브, 전문 테니스화 ‘해먹’ 출시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르꼬끄)가 ‘테니스 라인’을 국내에 선보이고 전문 테니스화 ‘해먹(Hammock)’을 24일 출시했다.

르꼬끄의 ‘테니스 라인’은 화려한 컬러와 감각적인 패턴이 적용된 세련된 디자인이다. 함께 선보이는 ‘해먹’은 이형택 선수를 비롯한 테니스 전문가들의 테스팅을 거쳐 출시됐다.

해먹은 좌우 움직임이 많은 테니스에 최적화된 균형감을 제공하며, 뛰어난 쿠셔닝으로 발에 가해지는 무리를 덜어준다. 발 모양을 고려한 밸크로(찍찍이)와 통기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했다. 앞 코 부분에는 고무를 덧대 마모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해 사용 수명을 늘렸다. 오렌지, 옐로우, 그레이, 화이트 총 4가지 컬러다. 가격은 15만대다.

권유나 르꼬끄 스포르티브 마케팅실 과장은 “테니스가 국내에서 대중 스포츠로 인기를 끌면서 전문화된 의류와 용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우수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