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휘발유값 올 들어 첫 하락

지난 주 국내 휘발유 주유소 판매가격이 주간 단위로 올 들어 처음으로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월 넷째주 휘발유 가격은 리터(ℓ)당 0.6원 내린 2,061.6원으로, 15주 연속 상승을 마치고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정유사들의 세전 공급가격 역시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휘발유는 전주보다 12.7원내려 1,047.3원/ℓ을 기록했고, 경유와 등유도 각각 10.6원과 11.2원 내린 1,065.9원/ℓ과 1,057.3원/ℓ을 기록했습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는 중국의 제조업 경기 위축과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하락했다"며 "당분간 국내석유제품 가격도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세계가 주목하는 손 없는 드러머…`존경스러워` ㆍ`무서운 요즘 애들` 6살 자폐 소년은 피아노맨 ㆍ`세상 좋아졌네` 美, 차 안 운동기구 등장 ㆍ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노출하기 좋은날?` ㆍ탑, 어딜 보는거야? 수지에게 눈길 못 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