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엿새만에 하락…외국인은 '매수'

지수선물이 엿새만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40포인트(0.15%) 내린 266.95로 장을 마쳤다.뉴욕증시는 미국과 유럽의 고용지표 부진에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은 소폭 내림세로 출발해 장중내내 다소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외국인이 이틀째 매수에 나서 3339계약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0계약, 2431계약을 순매도했다.

베이시스(현, 선물 가격차)는 장 초반보다 다소 개선된 0.90으로 마감했다.차익거래는 장중 순매수로 돌아서 838억원이 유입됐다. 비차익거래는 950억원 순매도로 전체 프로그램은 11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10만9754계약으로 전날보다 9만1704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1205계약 줄어든 8만9316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