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브라운, '로드 골드 컬렉션' 출시


미국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은 은은한 색감의 아이섀도 ‘로즈 골드 컬렉션’을 8일 출시했다. 바비 브라운의 베스트셀러인 ‘쉬머브릭’과 립글로스, 립스틱으로 구성돼있다. 쉬머브릭은 7분30초마다 1개씩 팔리는 제품으로, 금색 핑크색 오렌지색 등 펄이 들어간 5개 색상으로 만들었다. 로즈골드를 메인으로 만든 ‘로즈골드’와 핑크빛이 더 강조된 ‘와일드로즈’ 등 2가지로 나왔다. 전국의 바비 브라운 매장과 홈페이지(www.bobbibrown.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6만8000원(10.3?).

노용남 바비 브라운 프로 뷰티팀 팀장은 “로드골드 컬렉션은 얼굴 윤곽을 또렷하게 보이게 하면서도 골드와 장미빛 색깔로 화사한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며 “여기에 어두운 색상의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면 더 선명하게 화장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