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창원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 1순위 마감…최고 21대 1 경쟁률

효성의 창원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이 1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21.44대 1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당해지역 마감했다.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실시한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의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93가구 모집에 3112명(1순위, 당해지역)이 몰렸다. 평균 10.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당해지역 마감했다. 테라스가 있는 118m²는 16가구 모집에 343명(1순위, 당해지역)이 몰려 21.4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채명호 효성 건설 PU 분양소장은 “창원시 내 마지막 알짜 택지지구인 성주지구에 공급되는 중소형 실속 타운하우스라는 점과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점이 부각되면서 1순위 청약에 많은 고객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는 전용면적 3.3㎡당 1100만원 대부터이며, 23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9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주동 효성 트렌하임’은 창원시 내 마지막 알짜 택지지구인 성주지구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4층, 28개 동 규모, 총 365가구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3번지에 있다.(055)285-2900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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