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맥주 한잔에 1000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레스토랑 아리아는 오는 7월 말까지 뷔페 고객에게 프리미엄 흑맥주 기네스를 1잔(330㎖·사진)에 1000원씩 판매한다.

주말을 제외한 평일 점심과 저녁에 판매하고, 가격의 10%씩 붙는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다. 일반 주점에서 판매하는 기네스 생맥주 한잔이 1만~1만5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90%가량 싼 가격이다.

아리아는 기네스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인 ‘피시 앤드 칩스’도 즉석에서 튀겨내 무료 제공한다. 뷔페 가격은 점심 6만8000원, 저녁 7만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