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JCE, 사흘만에 반등…외국계 유입

JCE가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9분 현재 JCE는 전날보다 650원(1.81%) 오른 3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외국계 증권사인 HSBC를 통한 매수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하이투자증권은 전날 사회적 이슈와 경기 부양책 등으로 소셜네트워크(S), LNG(E), 아시아 내수 관련 성장주(A)가 주목받을 것이라며 네오위즈인터넷, JCE, 컴투스, 게임빌, SK, 한국가스공사, 매일유업, 코라오홀딩스, 아모레G, LG생활건강, CJ 등을 추천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대변되는 제2차 IT혁명인 소셜 네트워크 시대가 도래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같은 스마트 모바일 기기의 확산이 그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소셜 네트워크 시대에서는 모바일 환경 아래서 기존 1대 1방식이 아닌 1대 다수(N)의 방식으로 플랫폼을 수용할 수 있으므로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의 규모와 범위를 확대시키면서 빅 데이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등을 발생시키고 있다"며 "이런 새로운 환경하에서 해외에서의 성장이 가시화 되는 모바일 게임 업체들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수익을 창출해내고 있다"고 전했다.따라서 소셜 네트워크 시대 도래를 맞이해 모바일 게임 업체인 네오위즈인터넷, JCE, 컴투스, 게임빌 등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