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S라인 몸매 '웨딩화보'…"애 엄마 맞아?"


배우 왕빛나가 명품몸매를 과시한 '웨딩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왕빛나는 볼륨감 있는 가슴선이 돋보이는 튜브톱 웨딩드레스로 그동안 감춰왔던 여성스러운 명품 몸매를 드러냈다.또한 앉아있는 모습이 부드러운 드레이핑으로 이어지는 웨딩드레스의 라인 때문에 꽃이 핀 것 같은 우아하면서 로맨틱한 신부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완성해냈다.

이번에 공개된 실크 소재드레스는 개성 있는 소재로 드레스를 입고 싶은 신부, 왕빛나를 위해 2개월의 수작업을 통해 특별히 제작됐다.

이번 작업을 함께 한 김린 디자이너는 "웨딩드레스는 신부에게 꿈과 같은 것인데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통해 배우 왕빛나의 세련된 아름다움을 부각시키는데 힘썼다"고 밝혔다. 또 왕빛나는 '하의실종' 웨딩드레스를 입고 인형각선미 과시해 또 한번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왕빛나는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올림머리를 하고 새하얀 오프숄더 디자인 드레스를 입고 창가에 서서 발레리나 포즈를 취했다.

특히 거울 위에 서있는 것처럼 보여 지는 바닥에 비친 왕빛나의 다리 라인은 어느 때보다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데 알고보니 '합성사진'이었다.

포토그래퍼 이관우 작가는 "배우 왕빛나는 기존의 상투적인 웨딩촬영을 벗어나 과감한 합성을 통해 프라하를 배경으로 사용해 이색적인 감각을 선사했다"며 "바닥을 거울에 비친 것 같은 효과를 줘 두 명의 왕빛나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합성 전 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합성인줄 몰랐네 깜짝 속았다" "왕빛나 애 엄마 맞나?" "몸매 비율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예쁜 라인을 가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