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창파로스 "대표 횡령·배임 혐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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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창파로스는 5일 김서기 대표이사의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혐의 금액은 2억2900만원 규모고, 이는 지난해 12월말 자본총액에서 현재까지의 자본금과 자본잉여금을 가감한 자기자본 156억200만원의 1.47%에 해당한다.
태창파로스 측은 "횡령금액 2억2900만원은 태창파로스의 거래회사들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아 임의로 사용했다는 권순만의 고소로 인하여 기소된 내용"이라며 "향후 진행되는 제반과정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양현도 기자 yhd0321@hankyung.com
태창파로스 측은 "횡령금액 2억2900만원은 태창파로스의 거래회사들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아 임의로 사용했다는 권순만의 고소로 인하여 기소된 내용"이라며 "향후 진행되는 제반과정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양현도 기자 yhd032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