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代를 잇는 家嶪…2세가 뛴다] (143) 케이피엠테크는, 표면처리 도금 기술 최초 국산화…車 부품·미용기기 사업도
입력
수정
케이피엠테크는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 전자, 자동차용 표면처리 약품을 만드는 업체다.
1971년 ‘한국도금재료공업사’로 출범했으며, 2000년 케이피엠테크로 상호를 변경했다. 경기도 반월공단에서 80여종의 약품을 만들고 있으며 종업원은 110여명이다. 케이피엠테크는 일본 우에무라사에서 표면처리 기술을 이전받아 국내 최초로 이를 국산화했다. 최근엔 자체 기술을 개발하는 데도 성공했다. 광택제 등 일반 약품, 전자동도금 설비도 만들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과 거래하고 있기도 하다. 이들 업체의 노트북, 스마트폰 등에 필요한 표면처리를 맡고 있는 것.
프랑스 알츠머사와는 실리콘관통전극(TSV)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TSV 기술은 여러 겹으로 반도체칩을 쌓고 구멍을 뚫어 연결하는 것으로 칩을 최단거리로 연결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신사업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엔 자동차부품 업체인 제일정공을 사들였다. 이 밖에 항바이러스 섬유사업, 미용기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1971년 ‘한국도금재료공업사’로 출범했으며, 2000년 케이피엠테크로 상호를 변경했다. 경기도 반월공단에서 80여종의 약품을 만들고 있으며 종업원은 110여명이다. 케이피엠테크는 일본 우에무라사에서 표면처리 기술을 이전받아 국내 최초로 이를 국산화했다. 최근엔 자체 기술을 개발하는 데도 성공했다. 광택제 등 일반 약품, 전자동도금 설비도 만들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과 거래하고 있기도 하다. 이들 업체의 노트북, 스마트폰 등에 필요한 표면처리를 맡고 있는 것.
프랑스 알츠머사와는 실리콘관통전극(TSV)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TSV 기술은 여러 겹으로 반도체칩을 쌓고 구멍을 뚫어 연결하는 것으로 칩을 최단거리로 연결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신사업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엔 자동차부품 업체인 제일정공을 사들였다. 이 밖에 항바이러스 섬유사업, 미용기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