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선물, 울산 지역 환율 세미나 개최

우리선물은 울산지역 수출입기업 외환 실무자를 대상으로 ‘12년 하반기 환율전망과 환리스크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환율전망 세미나는 최근 스페인과 그리스 등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재정위기의 재점화와 세계 경기 성장둔화에 대한 우려 등 국내외 경제 및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우리선물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우려가 지속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특히 기업/법인 외환실무자들은 '환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며 “매달 진행하고 있는 환율전망 위주의 본 세미나를 울산지역 수출입업체 외환실무자들에게도 제공함으로써 환 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외환시장과 환율전망에 관심이 있는 실무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우리선물 홈페이지(www.futures.co.kr)나 환리스크관리센터(☎02-3774-0407)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