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앞둔 이준혁 "오늘은 내가 쏜다"

배우 이준혁이 군입대를 앞두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준혁은 최근 종영한 KBS ‘적도의 남자’에서 ‘이장일’ 역을 맡아 열연을 보여주며 나쁜남자의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이준혁은 최근 양재동에 위치한 패밀리레스토랑 ‘찰리스포춘’에서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식사를 대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준혁은 입영통지서를 통해 확정된 입영일을 확인 후 그 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담당 매니져에게 팬들에게 식사 대접의 뜻을 전달.

이날, 이준혁은 항상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빠듯한 일정으로 만남을 갖지 못 했던 팬들과 눈을 마주치며 다정다감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 반해 팬들은 눈을 떼지 못 했다. 또, 함께한 팬들과 사진촬영은 물론 싸인, 악수를 하며 일일이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준혁은 함께해준 팬들에게 “2년 후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군 생활도 충실히 하고 돌아오겠다.”며 “항상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이준혁은 오는 6월 19일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현역 입대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