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방` 대신 `귀청소방`, 밀폐공간서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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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적인 의상을 입은 젊은 여성이 대신 귀를 파 주는 일명‘귀 청소방’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귀청소방은 일본에서 시작된 것으로 우리나라에 상륙한지 얼마 되지 않는 신종 영업 형태다. 키스방 유리방 등에 이어 귀청소방까지 등장한 것.
귀청소방 손님이 앉아 있는 여성의 무릎에 머리를 대고 누우면 귀지를 대신 파주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가벼운 대화도 주고받으며 귀 마사지, 귀 테라피 등도 있다.
그러나 밀폐된 공간에서 선정적인 의상이나 코스프레를 착용한 여성이 대신 귀 청소를 한다는 설정부터가 변태영업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더불어 귀청소방에서 성매매가 이뤄지지 않는 한 단속할 법이 없어 경찰과 행정관청도 감시만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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