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코트라, `중동 붐` 기업 진출 돕는다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도우미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지식경제부와 KOTRA는 27일 KOTRA 본사에 우리기업의 중동진출 지원을 위한 ‘중동진출 종합지원센터’를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중동센터는 중동진출을 희망하는 우리기업에게 필요한 국가별 맞춤정보, 마케팅 지원 등의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센터는 중동진출 지원사업의 개발, 중동지역 14개 KOTRA 무역관을 통한 중동 현지지원 확대 등의 역할도 수행하게 됩니다. 이번 ‘중동센터’ 개설은 지난달 지경부가 발표한 ‘중동진출 활성화 방안’ 추진을 위한 첫 단계로 오일달러에 기반한 투자수요와 산업 다각화를 위한 신산업 도입 수요 증가 등으로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되고 있는 중동시장 진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치라고 지경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조석 지식경제부 차관은 “중동 진출 종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중동을 무대로 우리의 기업가정신과 도전정신을 펼치고자 하는 기업인과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中 쑹화강에 등불 1만121개가 `둥둥` 생생영상 ㆍ커피콩 100만개로 만든 대형 그림, 세계 기록 생생영상 ㆍ워싱턴 K팝 동영상 공모전 성황 ㆍ효연 탱크탑, 섹시한 녹색 드레스 입고 차차차 `우승` ㆍ애프터스쿨, 단체 쩍벌댄스에 "화들짝"…살색의 향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