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회사채 발행 연기…'대표이사 구속' 여파

CJ E&M이 대표이사 구속 문제로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1주일 연기했다. 투자은행(IB) 관계자는 27일 “당초 29일로 예정됐던 발행 일정을 한 주 연기해 7월6일 발행키로 했다”며 “금융감독원이 김성수 CJ E&M 대표의 구속 관련 내용을 보강해 증권신고서를 다시 제출할 것을 명령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