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와 먹거리를 동시에…가깝고 부담없는 '경기도농촌체험마을' 인기

여름방학, 여름휴가가 벌써 부터 고민인 지금 서울과 가깝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경기도의 '경기농촌체험마을'이 뜨고 있다.


시원한 물과 함께 하는 휴가양평 쌍겨리마을, 질울고래실마을, 보릿고개마을, 마들가리마을, 과수마을, 모꼬지마을, 여주 상호리마을, 사슴마을, 오감도토리마을, 늘향골마을, 서화마을에서는 자연경관이 수려한 강에서 물고기잡기, 뗏목타기, 래프팅 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수확의 기쁨과 먹거리 가득한 휴가

가평 별바라기마을, 양주 맹골마을, 양평 수미마을, 옹달샘꽃누름마을, 이천 노산정거장마을, 포천 숯골마을, 화성 상두리마을, 엄나무마을, 장전노루마을에서는 소박하지만 맛있는 농촌의 먹을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가평 아홉마지기마을, 양주 초록지기마을, 이천 도니울마을, 용인 웬떡마을, 황토현마을, 연미향마을에서는 옥수수따기, 감자캐기와 쫄깃쫄깃한 떡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색체험까지

이밖에 마을에서도 어머니의 정겨움이 느껴지는 시골밥상, 따끈따끈한 감자전, 부추전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민속놀이, 짚풀공예, 곤장대, 윷놀이 등의 전통체험, 심신의 휴식을 위한 숲 생태 체험, 당나귀마차타기, 나룻배타기, 활쏘기 등의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다.

도심에서 느끼지 못한 자연의 향취와 시골의 정겨움이 있는 농촌체험마을은 자녀에겐 체험 학습의 장을, 부모들에겐 옛 추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체험이 될 것이다.농촌체험마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 농촌체험관광 홈페이지(http://kgtour.kr)를 방문하면 각 마을의 특징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타문의 : 경기도청 농촌관광담당 031-8008-4422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