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 김영삼 전대통령 입원..감기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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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85) 전 대통령이 감기 증상으로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3일 확인됐습니다.
김기수 비서실장과 서울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은 2일 오전 미열을 동반한 감기와 호흡계 이상 증상으로 오후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현재 김 전 대통령은 일반병실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은 뒤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조만간 퇴원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4월말에도 감기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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