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꼼 데 가르송' 팝업 스토어

갤러리아백화점은 6일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에 ‘꼼 데 가르송’ 팝업 스토어을 열어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컨버스화 17만~21만원, 티셔츠 15만~23만원, 카디건 55만원 선이다. 일본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가 만든 이 브랜드는 비대칭·해체주의를 내세워 국내·외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꼼 데 가르송은 2010년 서울 한남동에 연 플래그십 스토어 일대가 ‘꼼데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젊은층 사이에서 뜨는 상권으로 인기를 얻기도 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