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오픈 챔피언인 리키 파울러(24·미국)가 올해도 출전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한국오픈 타이틀 스폰서인 코오롱은 17일 “제55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 리키 파울러와 양용은 배상문 노승열 김비오 등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US오픈에서 14세로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운 앤디 장(중국)도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한국오픈은 10월18일부터 나흘간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리고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3억원이 걸려 있다.
캘러웨이 스크린골프 매장
세계적 골프용품 브랜드인 캘러웨이골프와 스크린골프 업체인 (주)지엠이에스티는 서울 논현동에 국내 최대 규모인 1650㎡(500평)의 ‘캘러웨이 스크린골프’ 매장(사진)을 20일 개장한다.
9개의 스크린골프방과 16개의 연습 타석 등을 갖췄다. 이상현 캘러웨이 대표는 “이곳을 스크린골프와 연습장, 레슨아카데미, 피팅, 용품숍 등을 아우르는 ‘원스톱 골프센터’로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캘러웨이는 논현 1호점을 시작으로 대형 스크린골프센터를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1644-8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