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브라질 CSP 일관제철소 착공

국내 건설업체가 해외에서 수주한 단일 제철플랜트 공사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브라질 CSP 일관제철소가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포스코건설은 브라질 북동부에 위치한 `세아라`주 `뻬셍`산업단지에서 현지시각으로 지난 17일 오전 11시에 브라질 CSP 일관제철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철소는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12월 수주한 43억 4천만달러, 우리돈으로 약 5조원 규모의 공사로 브라질 최대 철광석 공급사인 발리(Vale, 50), 동국제강(30), 포스코(20)가 합작해 만든 CSP(Companhia Siderurgica do Pecem, 뻬셍제철회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산 300만톤의 슬라브를 생산하는 브라질 CSP 일관제철소 1단계 사업은 2015년 8월말에 준공 예정이며 브라질 CSP는 향후 300만톤 규모의 2단계 사업을 준비 중이어서 포스코건설의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백상아리의 기습! 서핑하던 청년 순식간에… ㆍ`왼손잡이의 비애` 해외누리꾼 눈길 ㆍ`참 쉽죠?` 쇼핑백으로 캥거루 잡기 영상 눈길 ㆍ"이 옷이 그렇게 이상해?" 미스월드 호주 의상 비난 일색 ㆍ송다은 매너손에 이지혜 굴욕 “꼭 제모하고 오겠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