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엘, 실적 우려에 7%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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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의 주가가 장중 낙폭을 키우고 있다.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26일 오후 1시 21분 현재 에스엘은 전날 대비 1500원(7.75%) 급락한 1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엘의 주가는 지난 20일부터 하락세를 타고 있다. 전날까지 주가 하락률은 10.20%에 달한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에스엘에 대해 "가파른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와 맞물려 컨센서스 이하의 2분기 실적이 가시화된 점이 주가 하락의 주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하지만 2분기 실적이 하락하더라도 올해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매출액 6246억원, 영업이익 374억원 달성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올해 기대되는 실적 정상화 속도는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6일 오후 1시 21분 현재 에스엘은 전날 대비 1500원(7.75%) 급락한 1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엘의 주가는 지난 20일부터 하락세를 타고 있다. 전날까지 주가 하락률은 10.20%에 달한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에스엘에 대해 "가파른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와 맞물려 컨센서스 이하의 2분기 실적이 가시화된 점이 주가 하락의 주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하지만 2분기 실적이 하락하더라도 올해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매출액 6246억원, 영업이익 374억원 달성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올해 기대되는 실적 정상화 속도는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