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사격 선수단에 화끈하게 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림픽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사격 선수단을 포상하기로 했습니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5일밤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진종오 선수(사격)에게 전화를 걸어 "비인기 종목이라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도전과 투혼의 세계 일류를 만들어 낸 승리의 역사가 자랑스럽다"고 격려했습니다. 또, 변경수 사격 국가대표 감독에게도 전화를 걸어 " 이번 올림픽에서 거둔 사격 성적은 어려운 시기에 가뭄의 단비와 같은 소식"이라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김 회장은 사격 선수단이 귀국하면 빠른 시일내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국위 선양에 따른 포상을 하도록 관계자들에게 지시했습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80여억원의 사격 발전 기금을 지원하는 등 국내 사격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천명 물총 싸움 “폭염 한 방에 날리는 시원한 물총 싸움” ㆍ왕따 소녀, 미국 10대 미인대회 우승 화제 ㆍ멈춰버린 롤러코스터, 탑승객 구하기 생생영상 ㆍ도수코3 방송 사고, 홀터넥 끈이 스르륵! “왜 편집 안했지?” ㆍ런던 올림픽 착시사진, 19금 딱지 붙어야할 듯 ‘자막이 잘못 했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