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 영업익 56.3%↑…오스템임플란트 69.9%↑

정보기술(IT) 재료업체 솔브레인은 2분기 영업이익이 2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3% 늘었다. 스마트폰에 쓰이는 얇은 유리인 신글라스와 액정표시장치(LCD) 유기재료 등 디스플레이 부문이 선전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영업이익이 77억원으로 69.9% 증가했다. 중국과 미국으로 치과용 기자재와 임플란트 수출이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모바일 게임사인 게임빌도 2분기 영업이익이 64억원으로 전년 대비 57.4% 급증했다. 부분 유료화를 성공적으로 달성했고 해외 매출 비중도 늘어났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