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엎치락뒤치락…외인·기관vs개인
입력
수정
지수선물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매물을 내놓고 있지만 개인이 '사자'로 대응, 힘겨루기에 나선 모습이다.
1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포인트(0.02%) 하락한 260.95를 기록 중이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혼조를 나타낸 가운데 지수선물은 보합권에서 장을 출발했다. 이후 엎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9계약, 207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449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이에 맞서고 있다.
장 초반 프로그램 차익 매물과 비차익 매수세가 맞물리고 있다. 차익거래는 170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는 360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19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현재 미결제약정은 전 거래일보다 1819계약 늘어난 10만9503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포인트(0.02%) 하락한 260.95를 기록 중이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혼조를 나타낸 가운데 지수선물은 보합권에서 장을 출발했다. 이후 엎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9계약, 207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449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이에 맞서고 있다.
장 초반 프로그램 차익 매물과 비차익 매수세가 맞물리고 있다. 차익거래는 170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는 360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19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현재 미결제약정은 전 거래일보다 1819계약 늘어난 10만9503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