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제천 ES리조트 특별회원 모집

한려수도에서도 해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경남 통영시 산양면 달아공원 인근에 지라한 ES리조트(www.esclub.net·사진)는 곡선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끝없는 곡선으로 이어지는 다도해와 주변의 산야와 조화를 위해 직선을 피하며 지은 결과다.

산의 경사지를 그대로 살려 지은 지중해풍의 리조트 벽은 온통 하얗게 휘어져 흐르고 창문도 비대칭형이다. 어딘가 비틀린 듯한 아치형 통로도 곳곳에 자리한다. 산꼭대기 야외 수영장에 서면 360도로 펼쳐지는 전망이 일품이다. 빼어난 경치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ES리조트가 통영과 제천의 두 리조트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특별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ES리조트 통영의 객실은 7개동 106실. 입회기간은 15년으로 기간 종료 후 전액 환불받을 수 있고, 회원권 양도·양수와 상속 및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법인회원을 위한 특별계좌도 판매 중이다. 법인은 2개 객실을 동시에 예약할 수 있다. 연간 사용 가능 일수는 60일. 임원 전용 계좌도 한정 가입할 수 있다.

특별회원 로맨틱형은 3130만원, 로열플러스형은 4980만원. 일시불은 7% 할인해주고 이용 빈도가 많은 쪽으로 우선 순위를 정해 구입할 수 있으며, 부부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현장 방문을 원할 경우 주중 숙박 체험을 위한 초청장을 보내준다. (02)508-4144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