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렉서스 다시 사면 200만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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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ES 내달 출시한국도요타자동차가 다음달 13일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 출시를 앞두고 큰 폭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도요타는 기존 렉서스 ES(350, 300h 포함) 고객이 다음달 말까지 신차를 재구매하면 200만원을 깎아주는 할인 행사를 벌인다고 22일 발표했다. 또 렉서스를 처음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두 엔진·파워트레인의 보증 수리를 기존 ‘4년·10만㎞’에서 ‘6년·12만㎞’로 늘려주기로 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관련 부품은 ‘10년·20만㎞’를 보증한다. 일반 소모성 부품을 대상으로 한 무상 쿠폰 사용 기간도 기존 ‘2년·4만㎞’에서 ‘4년·8만㎞’로 확대했다. 새로 출시하는 ES 300h(하이브리드)를 사전 계약하면 GS칼텍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때 1년간 ℓ당 1000원 할인 혜택을 준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