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교보, 첫 해외시장 진출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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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과 교보증권의 해외프로젝트 재무적투자자 참여가 임박했습니다.
23일 GS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신사업으로 준비중인 해양플랜트 해외프로젝트사업에 HMC투자증권과 교보증권이 재무적투자자로 참여해 구조화작업을 모두 마쳤으며, 현재 오일메이져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프로젝트의 재무적투자자는 그동안 저금리를 제시한 수출입은행과 해외 대형은행들이 참여해 왔지만 증시 불황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증권사들이 4%대의 낮은 금리를 제시하며 새 돌파구를 찾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외 지점을 내는 방식 뿐만아니라 해외진출 기업의 자금을 지원해주거나 해외 M&A추진 등의 방식도 넓은 의미에서 해외진출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아직까지 해외프로젝트에 증권사가 참여한 경우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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