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골프존 사이니지’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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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이 삼성전자(대표 권오현),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과 손잡고 스크린골프방 내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서 고객들에게 각종 정보, 광고를 제공하는 ‘골프존 사이니지’를 론칭합니다.
골프존 사이니지는 동영상, 이미지 등의 콘텐츠를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27인치 LED 화면으로 보여주는 신개념 디지털 미디어로, 매장의 공지사항, 이벤트 및 골프 관련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손쉽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골프존 사이니지는 삼성전자와 포털사이트 다음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스크린골프방에 최적화해 사용성, 내구성, 편의성 및 감성을 커버하는 디자인을 설계하여 제품을 만들었고 포털사이트 다음과 제휴해 골프레슨 영상, KLPGA 영상정보, 대회 중계 재테크 정보, 날씨 정보, 연예 뉴스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정주명 골프존 전략사업부장은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스크린골프방이 새로운 고객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향후 골프존닷컴에서만 볼 수 있었던 나스모 서비스, 스코어카드, 스크린골프 대회 영상과 같이 즐거움과 유익함을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골프존 사이니지는 현재 서울 300개 골프존 시스템 설치 매장에 약 1,500여 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내 수도권 매장으로 범위를 넓혀 총 3,000대까지 설치 및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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